서울썸머바이브 페스티벌 축제정보
2025서울썸머바이브는 한강 노들섬의 고즈넉한 강변 공간을 스테이지 삼아 펼쳐지는 도심 속 여름 음악 축제입니다. 6월 13일(금)과 6월 14일(토), 이틀간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펼쳐지는 무대 위에서는 EDM의 스릴과 힙합의 리듬, 인디 밴드의 감성, 그리고 K-pop 스타들의 에너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맑은 강바람이 불어오는 섬 위에서 음악과 예술, 그리고 이색 액티비티가 어우러져 일상에서 벗어난 짜릿한 여름밤을 선사합니다.
축제정보
노들섬 곳곳에 설치된 메인 무대와 라이징 스타 무대에서는 대형 LED 스크린과 서라운드 사운드를 통해하는 몰입감 높은 공연이 펼쳐집니다.
비치존에는 실제 모래가 깔려 있어 맨발로도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고, 아트 마켓 구역에서는 현장 작가들의 라이브 페인팅과 핸드메이드 굿즈를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푸드 트럭 존에서는 각양각색의 스트리트 푸드부터 채식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어 허기를 채우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방법
서울썸머바이브는 무료 입장이며, 별도의 티켓 구매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습니다.
노들섬에는 전용 주차장이 없으니 지하철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를 추천드리며, 자전거 이용 시 섬 입구 자전거 거치대를 활용하세요.
행사장 입구의 안내 부스에서 배포하는 축제 맵을 받아두면 공연 구역과 체험 존을 놓치지 않고 둘러볼 수 있습니다.
축제장 내에서는 음료와 간단한 간식을 들고 다닐 수 있으니, 개인 텀블러와 휴대용 접시를 챙겨서 환경도 생각하며 즐겨보세요.
공연정보
첫날 ‘SING TOGETHER’ 콘서트는 세대를 아우르는 셋 리스트로 꾸며집니다. 오후 4시부터 하모나이즈의 감성적인 멜로디로 포문을 열고, 이어 빅오션의 파워풀 보컬과 브레이킹 심포닉의 다채로운 사운드가 무대를 채웁니다.
10CM의 잔잔한 어쿠스틱 무대가 밤의 고요를 부드럽게 물들이다가, 밤 9시부터는 대형 LED 쇼와 함께 펼쳐지는 헤드라이너의 EDM 파티로 분위기가 절정에 달합니다.
둘째 날 ‘Beat on Stage’는 비트박스와 힙합 프리스타일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4시부터 시작되는 김완혁(B-boy GOM)의 비보이 퍼포먼스와 Beatpella House의 실험적인 비트가 관객의 심장을 두드리고, Dynamic Duo의 강렬한 랩과 BoogieBlack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이어집니다.
밤이 깊어갈수록 관객 참여형 프리스타일 존에서는 즉석 랩 배틀이 열려 자유롭게 뛰어들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참여아티스트
6월 13일(금) 하모나이즈, 빅오션, 브레이킹 심포닉, 10CM
6월 14일(토) 김완혁(B-boy GOM), Beatpella House, Dynamic Duo, BoogieBlack